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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11월 무역센터점에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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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11월 무역센터점에 1호점 오픈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법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1월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여행 최고의 목적지 현대백화점면세점'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1만4005㎡(4244평) 규모로 38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8층에는 명품, 해외패션, 주얼리·워치 브랜드가 들어서다. 9층에서는 화장품, 패션, 악세서리, 10층에서는 가전, 캐릭터, 유·아동 용품, 담배·주류, 식품 등을 판매한다.

현대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역센터점 정문 외벽에 가로 35.1m, 세로 36.1m 크기의 초대형 LED 전광판 '미디어 월'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