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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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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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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대구치맥페스티벌’ 참가


티웨이항공이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폭염에 지친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대구경북 지역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서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축제에 참가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t'의 의미를 살린 't'cafe(티 카페)'를 열어, 더위에 지친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 음료를 선보인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노선의 이름을 딴 ‘아이스 다낭’, ‘삿포로 에이드’, ‘블라디(블라디보스토크)에이드’, ‘홍콩 슬러시’ 등 아이스 커피와 에이드 음료 등을 판매한다. 또한, 't'cafe'의 음료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정해진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대구 영남대학교병원과 환아들을 위한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대구공항 근처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부와 학용품 증정,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방콕 왕복 항공권 증정 등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4기 출범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4기가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윙스타 4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총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 간 이스타항공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브랜드 홍보활동을 기획, 진행하며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브랜드홍보 뿐만 아니라 노선홍보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윙스타 4기는 이스타항공의 실제 이스타항공의 영업팀 구성과 같이 동남아팀, 일본팀, 동북아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각 노선별 특화된 활동들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15명의 서포터즈들을 대표하여 활동 계획을 발표한 유재도(24)군은 “평소 항공업계에 관심이 많았는데, 윙스타 활동을 통해 실제로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기대 된다“며, ”3개월간 열심히 활동해서 널리 항공과 여행에 대해 알리는 대표 알리미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를 발족하여 항공·여행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