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아마존은 16일 프라임데이 행사를 열었으나 개장 직후 한 시간 정도 서버 접속이 되지 않아 1억8000만달러 내외의 물품이 결제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인터넷 접속 사고로는 최대의 손실이다.
아마존은 연회비 119달러, 우리 돈으로 14만원을 내는 고객들을 프라임 회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 프라임 회원들을 위한 세일이 바로 프라임 행사다.
이 프라임 행사는 아마존으로서는 연중 최대 대목이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CEO)는 최근 아마존의 프라임 회원이 1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