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49분쯤 충북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 지하 매점 옆 전기실 쪽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직후 소방대가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실 내부가 불에 타 15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실 1500㎡ 가운데 전기패널 4대와 천장 등 100㎡가 소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