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최근 국민들에게 친숙한 UCC를 통해 ‘가고 싶은 섬에서 만난 명인, 명소, 명품 등 숨은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최우수작 1편 등 총 7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9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섬 관련 각종 행사에 상영 및 전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의 ‘가고 싶은 섬’은 현재까지 12개 섬이 선정돼 섬 주민의 삶과 문화·역사가 반영된 남도 명품 휴양섬으로 가꿔지고 있다”며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가고 싶은 섬’의 매력이 국민생활 속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