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투자경영의 매튜 뉴턴 애널리스트는 25일(현지 시간) 유튜브에 게재한 인터뷰 동영상에서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에서 안정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경제 전문가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은 미국이 준비 중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교환-거래 펀드(cryptocurrency exchange-traded fund)'에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만일 이 펀드가 조성된다면 투자자들이 다시 대거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시장에의 접근성도 용이해진다.
이 같은 예측들이 현실화 된다면 우리나라에도 다시 한번 암호화폐 열풍이 불어닥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유의할 점은 '고시 폐인' '카지노 폐인'들이 양산된 것처럼 또 다시 광풍에 휘말려 뜬구름을 쫓는 낭인들이 양산될까, 하는 걱정이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