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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토탈연금 솔루션 통했다…적립에서 인출까지 연금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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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토탈연금 솔루션 통했다…적립에서 인출까지 연금시장 주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로 개인연금/퇴직연금 모두 업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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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별화된 토탈연금솔루션을 통해 연금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 모두 운용사수탁고 1위로 그 규모가 각각 3조원 수준이다.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은 20%를넘는 국내를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로 성장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말 기준 전체 개인연금 적립금 규모는 128조원, 퇴직연금은 168조원이 이른다.

이 중 펀드는 각각 12.2조원, 13.8조원 수준으로 아직보험, 신탁이나 원리금보장상품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연금펀드의 규모는 2014년말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났다.미래에셋 연금펀드 역시 2014년말 2.4조원에서 현재 두 배 넘게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상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고 자산배분 차원에서도 국내를 넘어 전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미래에셋은 투자자에게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산과 더불어 투자지역에 대한 자산배분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연금자산운용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미래에셋의 연금펀드 성장세는업계 최대의개인/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을 통해 점차 다양화 되고 있는 투자자 니즈에 부합한 결과다.

특히 2011년에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를 출시했다.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대수익률과 손실 회복기간 등을 고려해 글로벌 ETF와 미래에셋의 검증된 펀드를 활용, 자산배분뿐만 아니라 전략에 대한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만 1,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설정액 3천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적립에서 인출의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산 인출설계용으로 ‘미래에셋평생소득펀드’를 출시,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금펀드 도입기에는 적립식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위험자산 투자가 주를 이뤘으나, 연금시장이 성숙하면서 적립한 연금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은퇴소득을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투자방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연금시장 공략을 위해서도 선도적으로 움직여 왔다. 2013년 운용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해 시장을 주도했다. 무엇보다 2004년 금융권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설립,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로 출범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은퇴와 투자교육에 힘쓰며 연금교육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