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하락세다.
넷마블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한 50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8% 감소한 622억원이다.
이날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았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전일 컨퍼런스를 통해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출시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투자심리가 냉각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도 "세븐나이츠2 MMO 의 출시시점도 올해 말에서 내년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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