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인 씨잼은 1605만원 상당의 대마초 112g을 구매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 또한 동료 래퍼 바스코 및 연예인 지망생 등과 함께 지난 2015년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우고 2017년 10월 코카인 0.5g을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선고에 대해 법원은 “범행을 자백하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 점과 재활 의지가 강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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