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엘 독일 레버쿠젠과의 출정식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2-0으로 앞선 후반 재빠른 몸놀림으로 41분 헤딩 골을 넣어 팬들을 흥분시켰다.
축구팬인 김성국(34)씨는 “어린 나이에 천재소리를 들으며 성장한 선수들이 결국 평범하게 끝나버린 경우가 많았다”며 “귀국하면 각 방송국에서 출연섭외를 깨끗이 거절하고 축구에만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