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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합격자 너무 많다. 무려 40만60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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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합격자 너무 많다. 무려 40만6072명

공인중개사 시험접수 합격자 너무 많다. 무려 40만6072명 … 큐넷의 걱정, 시험 난이도 높일까  이미지 확대보기
공인중개사 시험접수 합격자 너무 많다. 무려 40만6072명 … 큐넷의 걱정, 시험 난이도 높일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공인중개사 합격자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치른 28회 공인중개사 시험 1차에 19만5566명, 2차 12만560명 총 31만6126명이 원서를 냈다. 그 결과 최종합격자 2만3698명을 배출했다.
앞서 27회 공인중개사 최종합격자 수도 2만2340명에 달했다.

최근 2~3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났다.

누적 공인중개사 합격자수는 40만6072명이다.
공인중개사 합격자 너무 많다. 무려 40만6072명 … 큐넷의 걱정, 시험 난이도 높일까  이미지 확대보기
공인중개사 합격자 너무 많다. 무려 40만6072명 … 큐넷의 걱정, 시험 난이도 높일까


이 가운데 중개업소를 차린 숫자는 10만 곳이 넘는다.

자격증을 가지고 활동중인 공인중개사는 약 12만명이다.

퇴직자들과 취업준비생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를 조정해 합격자 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절대평가제로 운영되는 시험인 만큼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