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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17회 홍수아, 강은탁 누나 정소영에 수모…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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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17회 홍수아, 강은탁 누나 정소영에 수모…인물관계도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17회에서는 강세나(홍수아)가 전 연인 윤정한9강은탁)의 누나 윤정빈(정소영)에게 수모를 당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17회에서는 강세나(홍수아)가 전 연인 윤정한9강은탁)의 누나 윤정빈(정소영)에게 수모를 당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정소영에게 수모를 당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17회에서는 강세나(홍수아 분)는 의외의 복병인 윤정빈(정소영 분)에게 수모를 당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끝까지 사랑' 1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현기(심지호 분)가 가영(이영아 분)을 만나는 현장에 정한(강은탁 분)이 찾아오지만 현기와 정한은 가영 때문에 세나의 악행을 덮을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는다.

정빈은 동생 정한이 가영과 헤어지게 하고 계약 위반을 들고 나오며 생계를 위협하는 세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수창(김하균 분) 네를 찾아가 결혼사진을 깨부수며 세나를 위협한다.

정빈은 "이런 집에 시집오려고 내 동생을 깠니? 니 알량한 결혼 지키자고 내 동생한테 그런 짓까지 해?"라고 세나에게 퍼붓는다.

화가 난 정빈은 세나의 결혼사진뿐만 아니라 집안의 화분까지 부수며 난장판을 만든다.

하지만 정한은 그런 정빈에게 "누난 세나 걔 못 이겨"라며 더 이상 그러지 말라고 말린다.

한편, 한두영(박광현 분)은 화해하는 의미로 꽃바구니를 들고 엄마 서미순(이응경 분)의 식당을 찾아간다.
강현기는 악행을 일삼는 세나에게 "인과응보"라며 "자기가 뿌린 씨 자기가 거둔다"고 경고한다.

마침내 한두영은 부친 한수창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병공장 바꿔야겠다"고 선언해 정한의 회사를 위협한다.

이에 한가영은 '내가 괜히 미련하게 굴어서, 그 사람 나쁜 사람 돼서 얼마나 황당할까?'라며 자책한다.

세나는 이에 아랑곳없이 가짜 아버지 강제혁(김일우 분)이 시키는 대로 남편 한두영의 컴퓨터에서 LED 마스크 회사 기밀을 빼낸다. 세나는 '두고 봐. 내가 어떤 인간인지 똑똑히 알게 해줄 게'라고 다짐해 더 큰 폭주를 예고한다.

홍수아가 강제혁을 무너뜨리기 위해 한두영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악녀 강세나 역을 그리고 있는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KBS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