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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과 거짓말 37회 이일화, 김혜선 뺨 때리며 분노폭발…전노민, 오승아에 친딸 서해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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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과 거짓말 37회 이일화, 김혜선 뺨 때리며 분노폭발…전노민, 오승아에 친딸 서해원 부인?!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37회에서는 오연희(이일화)가 한우정(서해원)이 남편 신명준(전노민)의 친딸임을 알고 한주원(김헤선)의 뺨을 때리고 협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37회에서는 오연희(이일화)가 한우정(서해원)이 남편 신명준(전노민)의 친딸임을 알고 한주원(김헤선)의 뺨을 때리고 협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가 김혜선의 뺨을 때리며 분노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37회에서는 오연희가 한우정이 신명준 친딸임을 알고 한주원의 뺨을 후려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3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명준은 신화경(오승아 분)에게 한우정이 딸이 아니라며 부인한다.

명준은 "그 아인 내 딸이 아니야. 갑자기 나타난 내 인생에 걸림돌이라구"라고 말한다. 이에 신화경은 "그게 진심이라면 그렇게 하세요. 어떻게든 그 사람을 지워버리시라구요"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신명준은 서상무(정도겸 분)를 찾지도 못하고 신화경에게 놀아난 민비서(전정로 분)에게 골프채를 휘두르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명준은 해원을 납치한 민비서에게 "그 따위 짓을 하고도 아직 알아낸 게 없단 말이야"라고 고함을 지른다.

민비서에게 납치당했던 한우정은 엄마 한주원에게 친부인 신명준을 다시는 안 보겠다고 밝힌다. 우정은 "다시는 안 볼 거야. 그 분이 내 아버지라는 거 그 사실도 잊을 거야"라며 오열한다. 한주원 또한 울면서 우정을 달래준다.

한편, 한우정이 신명준의 친딸이라는 것을 확인한 오연희는 한주원의 뺨을 갈긴다. 연이어 두 대나 뺨을 맞은 한주원은 오연희에게 "당신 지금 무슨 짓을?"이라며 항의한다.
하지만 오연희는 "니가 한 짓을 어떻게 해줄까?"라며 "가능한 한 멀리 가는 게 좋을 거야"라고 주원을 협박한다.

과거 한주원의 애인인 신명준을 빼앗아 결혼한 오연희가 과연 주원을 때릴 자격이 있는 것일까.

미성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신명준과 입양 딸 신화경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