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배우 지성(41)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지성, 이보영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출산 때까지 연기활동을 접고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이보영-지성 부부는 2013년 결혼에 골인해 2015년 첫 딸 지유를 품에 안았다.
아빠 지성은 SNS를 통해 부부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딸을 공개하며 "다 가진 남자"라는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지성은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다. 이보영은 3월 종영한 tvN '마더'에서 열연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