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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차기작 근황, 우도환x안성기 영화 '사자'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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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차기작 근황, 우도환x안성기 영화 '사자' 크랭크인

배우 박서준이 '김비서' 차기작으로 영화 '사자'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15일 전했다. 대배우 안성기와 우도환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서준이 '김비서' 차기작으로 영화 '사자'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15일 전했다. 대배우 안성기와 우도환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차기작 영화 '사자' 크랭크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박서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자 THE DIVINE FU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사자' 현수막을 배경으로 대배우 안성기, 우도환과 나란히 무대에 서 있다. 특히 박서준은 큰 키에 검정색 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으며 우도환은 흰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한 남자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사신과 최후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오컬트 호러 액션물이다.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Y 소속 박서준과 키이스트 소속 우도환이 주연을 맡았고 대배우 안성기가 극의 중심을 잡는다. 2017년 8월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순제작비만 90억 원이 투입되며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