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현재 미국령 괌 북서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솔릭은 북북서쪽을 향해 시속 38㎞의 빠른 속도로 일본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솔릭은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연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전설 속 족장의 이름이다
말복인 오늘 동해안은 비가 내리면서 속초 26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서쪽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겠다.
한낮에 서울 34도, 대전 36도, 광주 34도로 가마솥 더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폭염경보 지역 등이다.
o 태풍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o 호우주의보 : 부산,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거제, 산청, 함안, 창원)
o 폭염경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광, 함평,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대구,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거제, 통영 제외), 경상북도(봉화평지, 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