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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손흥민 집중마크 무력화 시켜라"...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조기 16강 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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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손흥민 집중마크 무력화 시켜라"...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조기 16강 진출 노린다

바레인전에서 골을 터뜨린 황의조가 환호하고 있다.뉴시스/사진이미지 확대보기
바레인전에서 골을 터뜨린 황의조가 환호하고 있다.뉴시스/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말레이시아의 손흥민 집중 견제를 뚫어라.”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조기 16강 확정을 노린다. 정상컨디션인 손흥민(26.토트넘)의 출전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는 손흥민을 집중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7일 밤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E조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인맥축구 논란의 대상인 황의조가 헤드트릭을 기록하며 6-0 대승을 거뒀다.

객관적 전력은 한국의 절대 우위로 FIFA 랭킹만 봐도 한국 57위, 말레이시아 171위다.

4년 전 인천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와 조별 리그에서 만나 3-0으로 무난히 이겼다. 아시안게임 역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