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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같이 살래요' 44회 장미희, 유동근 프러포즈에 꽃미소…김유석, 박상면 비밀 접촉 장미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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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같이 살래요' 44회 장미희, 유동근 프러포즈에 꽃미소…김유석, 박상면 비밀 접촉 장미희 위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4회에서는 이미연(장미희)이 박효섭(유동근)의 프러포즈를 받고 소녀처럼 기뻐하는 가운데 미연의 전남편 최씨(김유식)는 양학수(박상면) 전 대표와 몰래 접촉해 미연을 위기로 몰아갈 모략을 꾸미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4회에서는 이미연(장미희)이 박효섭(유동근)의 프러포즈를 받고 소녀처럼 기뻐하는 가운데 미연의 전남편 최씨(김유식)는 양학수(박상면) 전 대표와 몰래 접촉해 미연을 위기로 몰아갈 모략을 꾸미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미희가 유동근의 프러포즈를 받고 기뻐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44회에서는 함께 산 지 100일이 된 이미연(장미희 분)이 박효섭(유동근 분)의 프러포즈를 받고 소녀처럼 기뻐하는 가운데 미연의 전남편 최씨(김유식 분)는 양학수(박상면 분) 전 대표를 몰래 접촉해 미연을 위기로 몰아갈 모략을 꾸미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같이 살래요' 4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돌아가신 아버지(최재성 분)처럼 알츠하이머에 걸렸을까 무서워 병원을 찾은 이미연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의사는 "모든 병은 두려움에서 오는 겁니다"라며 미연에게 지레 겁먹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어 병원 측에서는 자세한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미연에게 권한다.

한편, 박재형(여회현 분)은 정은태(이상우 분)와 사귀는 누나 박유하(한지혜 분)에게 연다연(박세완 분)과의 관계를 고백한다.

유하가 "우리가 좀 곤란하게 됐네"라고 말하자 재형은 "누나 우리 사이 반대 안 할 거지?"라고 확인한다. 그 말에 유하는 "어 그럼"이라고 웃으면서 대답한다.

한편, 이미연의 전남편 최씨는 미연을 궁지에 빠트리기 위해 양학수와 몰래 접촉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회사에서 얼핏 양학수를 본 미연은 그의 근황을 궁금해 한다. 미연은 아들 최문식(김권 분)에게 "양 대표에 대해 소식 들은 거 없어?"라고 물어본다. 이에 문식은 "양대표가 엄마한테도 연락을 안 하세요?"라고 되물어 근황을 모른다고 밝힌다.
한편, 우아미(박준금 분)는 며느리 박선하(박선영 분)가 계약한 카페에서 하는 수 없이 혼자 장사를 시작한다. 선하가 "어머니가 안 하시면 그 카페는 손해보고 팔 수 밖에 없어요"라고 우아미에게 단호하게 이야기한 것,

박효섭은 웨딩슈즈를 정성껏 만들어 꽃다발과 함께 미연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효섭이 직접 구두를 신겨주자 미연은 "웨딩슈즈네"라고 기뻐한다. 그러자 효섭은 "이거 신고 나하고 식장에 같이 들어가자"라고 청혼한다.

장미희가 소녀를 연상시키는 설렘 가득한 표정과 재기발랄한 빌딩주를 오가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같이 살래요'는 51부작으로 오는 9월 9일 종영한다.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