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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돌아온 외국인+수주효과지속?…주가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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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돌아온 외국인+수주효과지속?…주가 탄력받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중공업이 강세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81% 상승한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메릴린치는 6만5140주 순매수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7일 유럽 선주사인 셀시어스 탱커스(Celsius Tankers)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을 약 3억7000만달러(약425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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