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8일 전주시인권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사에 의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 △ 2차 피해 예방의 필요성 △ 일터괴롭힘 발생 등에 대해 전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전주시 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전주시 정책이 실현됨으로써 시민의 인권증진과 인권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