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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장 만난 메트라이프생명...'송영록'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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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장 만난 메트라이프생명...'송영록'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임대표이사 사장에 송영록 전 CFO 및 재무담당 부사장을 선임한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이미지 확대보기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임대표이사 사장에 송영록 전 CFO 및 재무담당 부사장을 선임한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메트라이프가 새 수장을 만났다.

11일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임대표이사 사장에 송영록 전 CFO 및 재무담당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송영록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유수의 회계법인에서 재무 관련 경력을 쌓아오다 지난 2007년 재무 컨트롤러(Finance Controller) 담당 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재무 총괄 담당 전무를 거쳐 2016년 CFO(최고재무책임자)로, 2017년에는 부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송영록은 CFO로서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회사 경영의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었다는 후문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송영록 신임 사장의 선임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