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지난 15일 구하라로부터 입은 상처 사진을 한 매체에 단독 제공했다. 폭행과 관련한 전말에 대해 반박하고, 억울한 입장을 표했다.
특히 A씨는 이 매체에서 가택침입, 주취난동을 모두 부인했다. 구하라도 집에 들리겠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사건 당일 이별 통보 후 짐을 빼기 위해 들린 것이다.
아울러 C씨는 엘리베이터 CCTV, 파출소 직원 등 일방적인 폭행을 뒷받침할 증거는 충분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A씨는 이 상태 때문에 생업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을 토로하고 "참을 수 없다. (구하라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을 뿐"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