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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 추석연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사고발생시 대피요령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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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 추석연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사고발생시 대피요령 전파

 추석연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전북경찰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추석연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전북경찰청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에서는 지난 17일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에서 서해안고순대, 한국도로공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내 2차사고 및 사고발생시 대피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교통캠페인에서는 추석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에 대하여 설명하고, 여러 유형의 교통사고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홍보했다.

특히 후속차량의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요령으로는, 자신의 차량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만약 차량 이동 불가능시 빨리 차량에서 하차한 뒤, 도로 밖 안전지대로 대피하여야 한다.

안전하게 대피를 한 후, 필요에 따라 경찰(112)이나 구급대(119)로 연락하고 차량견인이 필요할 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연락하여 사고차량 견인을 신속하게 실시하여야 한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에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통행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명절 연휴기간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