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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독일무대로 옮긴후 데뷔골 넣었어요"... 후반 23분 환상적인 골 1-0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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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독일무대로 옮긴후 데뷔골 넣었어요"... 후반 23분 환상적인 골 1-0 승리 견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그라운드를 옮긴 황희찬(22·함부르크)이 데뷔골 강슛을 터뜨렸다.

두 번째 경기만에 팀 승리를 견인하는 데뷔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2018-2019 2부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 환상적인 골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뛰다 지난달 함부르크로 임대된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황희찬의 시즌 첫 골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