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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 전개…"청렴사회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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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 전개…"청렴사회 구현 앞장"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이 시민에게 부패․공익신고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며 공익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이 시민에게 부패․공익신고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며 공익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부패 및 공익신고의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9일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날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서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그리고 입사 3년차 미만으로 구성된 청렴아이돌과 함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이 정하는 공무원 등의 비리나 부패 행위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복지예산 등 각종 정부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알게 되었을 때 신고방법과 보상금 내역을 안내하고, 새하얀 청렴떡(백설기)을 함께 제공하여 출근길 시장함을 달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했다.

유구현 상임감사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호와 신변보호를 위한 제반 법률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적극 신고하여 주길 당부한다”며 “용기 있는 행동, 부패신고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