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김형근 사장이 추석연휴에 대비해 평택에 위치한 가스 공급시설을 방문하여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추석연휴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총 5,702곳의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 받은 즉시 전국에서 가장 인접한 안전공사가 출동해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스피드콜 시스템을 가동, 비상시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