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업계 및 연구기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국내외 추진현황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LH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태 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기술 및 도시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은 패키지 도시 모델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스마트시티 핵심 진출 국가를 선정해 집중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안근배 무역정책지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ICT 기술의 집적 공간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우리 기업이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해외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