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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갤러리아 희망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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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갤러리아 희망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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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본사와 갤러리아면세점 63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트레이너’에 참여하고 있는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19일 갤러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은 지역사회 어르신 10명이 참석하신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의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역할을 전환, ‘1일 만들기 교사’가 되었다. 아동들은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하실 수 있는 매듭 팔찌 만들기를 수업의 주제로 선정,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기 위해 행사 몇 일 전부터 열심히 연습을 하며 준비했다.

행사 당일 ‘1일 선생님’으로서 어르신 앞에 선 아동들은 몇일간 연습한 내용을 자상하게 알려드리며, 손수 만들어 완성한 팔찌를 어르신 손목에 채워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일 손자∙손녀’가 되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효도안마’를 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맞아 하루 동안 봉사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