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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인권경영으로 여성관리자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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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인권경영으로 여성관리자 양성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4일 실시한 ‘2018 행정현장학교’에서 공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4일 실시한 ‘2018 행정현장학교’에서 공단의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인권경영으로 여성관리자를 집중 양성한다. 인권경영이란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는 여성직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경영을 말한다.

전사적으로 여성관리자를 양성하고 있는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4일 실시된 ‘2018 행정현장학교’ 행사 기관 주요임무 발표에 여성 직원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 일반현황과 경영전략 소개로 시작되었고 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등 주요 실적 안내가 차례대로 이어졌다.

전문성이 부족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로 맞춤형 교육자료도 제작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공단은 앞으로도 여성 근로자 양성 플랫폼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여성인력은 공단의 핵심자산이며, 여성관리자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인권경영을 강화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