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7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회장은 지영에게 "과거는 다 잊어버리자"라며 상혁과 결혼하라고 한다.
경신은 남편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어차피 결혼하면 형제도 남이야"라고 빈정거린다.
임여사(윤미라 분)는 상견례를 고민한다. "그 집 식구들 우리가 쥐 잡듯이 잡았는데 상견례는 또 어떻게 하나"라는 임여사의 말을 들은 신회장은 "아 그거 안 하면 안 돼"라고 소리친다.
한편, 정진국(지찬 분)은 오혜림(문보령 분)에게 "나 너의 집에서 지내면 안 돼?"라며 같이 살게 해달라고 매달린다.
경신은 "윤지영 아주 만고 땡이겠어"라고 한 뒤 "가만 두나 봐라"라고 앙심을 품는다.
이후 경신은 지영의 의붓오빠 강성남(윤서현 분)을 따로 불러낸다. 경신은 "강성남씨한테 맡기고 싶은 일이 딱 하나 있는데…"라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영에게 앙심을 품은 경신이 상견례를 무사히 넘기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희진이 능수능란한 표정연기로 악역 최경신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