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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등...트럼프 대통령 "S&P 500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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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등...트럼프 대통령 "S&P 500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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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양상이 교착 수준으로 변했다는 관측이 대두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이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22포인트(0.95%) 오른 2만6656.9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26일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S&P 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미국, 축하한다"고 밝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8.19포인트(0.98%) 상승한 8028.23으로 8000선을 회복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