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0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면서 70승째(59패)를 수확, 2위 SK와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SK의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에서 웃은 장민재는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9회말 터진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7-6으로 꺾었다.
6-6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나지완의 볼넷으로 1사 1루를 만든 KIA는 최형우가 중견수 방면으로 날아가는 끝내기 2루타를 작렬해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가져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