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중국 철강제품 가격 '반등'…한국향 수출가격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선재가격이 짧은 하락 조정을 마치고 반등했다. 내수 및 수출가격이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9월 중순 상해지역 선재가격은 Q195 6.5mm 기준 톤당 4,40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톤당 70위안 상승했다. 지난 3주간톤당 400위안의 하락을 기록한바 있다.

Mesh Quality 선재 수출가격은 톤당 575달러(FOB)로 전주대비 톤당 2달러 상승했다. 내수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수출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향 수출가격도 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고가의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수입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중국 천진항 선재 수출가격은 톤당 590달러(FOB, SAE1008B 5.5mm기준) 수준으로 열연 철강제품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