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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한가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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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한가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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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서울스카이는 한가위를 뜻깊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이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돼 커다란 보름달을 지상 최고 높이에서 볼 수 있다.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동일 기간 동안 매일 롯데월드타워 높이와 동일한 555명의 방문객에게 서울스카이 가을 일러스트가 새겨진 떡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 때 이용한 귀성·귀경티켓은 할인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9월 한 달간 이용한 기차표, 고속버스표, 국내항공권을 입장권 구매시 제시하면 4인 가족 모두 인당 어른은 2만4000원에, 어린이는 2만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다음달에는 문화 공연인 ‘서울스카이 달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 팝페라 공연팀인 ‘라스페란자’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를 열창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와 ‘라이온 킹’의 대표곡으로 구성돼 귀를 호강하게 만든다.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밤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