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은 연휴 하루 전인 오늘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이동하는 인원이 3664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짧은 연휴에 나들이 차량이 감소하면서 귀성·귀경에 소요되는 시간도 감소한 것이다.
귀성길의 경우 서울-부산은 6시간, 서울-광주는 4시간 40분, 서울-강릉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50분 정도 짧아진 것이다.
반면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20분, 광주-서울 7시간, 강릉-서울 4시간 20분이 걸려, 작년보다 20분 정도 덜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25일까지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