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골 넣고 기뻐서 그만'…고종수 세레머니 다시 이슈

공유
1

'골 넣고 기뻐서 그만'…고종수 세레머니 다시 이슈

사진=대전시티즌
사진=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을 이끌고 있는 고종수 감독이 현역 시절 골 세레머니를 하던 들것에 실려나간 일화가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전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고종수는 패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슛을 해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기쁨의 세레머리를 하기위해 점프를 뛰었고 착지하며 쥐가 났다.
고종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고 조치 후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벌써 10년이나 지난 고종수의 세레머니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지난 16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이 골 세레머니 도중 무릎 인대 부상을 입어 수 주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다.

지동원은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뒤 세레머니로 점프을 뛰었고 착지 과정에서 무릎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었다. 고통을 호소하던 지동원은 결국 교체돼 결장하게됐다.

▶ 고종수 세레머니 유튜브 영상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4CK17PJMJLE)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