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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늘 첫방, '귀여움 폭발' 리사 잔뜩 움츠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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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늘 첫방, '귀여움 폭발' 리사 잔뜩 움츠린 사연은?

'진짜사나이300'이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이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MBC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 오윤아, 리사, 홍석의 3단 변신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입교 초반 귀여움이 폭발한 블랙핑크 리사가 훈련복으로 환복한 뒤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녀의 적응기가 어떠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1일 밤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강지환, 오윤아 두 에이스 배우는 시작부터 엄숙, 근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체력검정과 생활관으로 이어지는 3단 변신 사진 속에는 흐트러짐이 없던 이들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막내라인 리사와 홍석의 스틸은 '진짜사나이300' 젊은 피의 풋풋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입교 초반 리사는 손을 번쩍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데, 체력 검정 현장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서는 잔뜩 긴장한 채로, 급변하는 표정의 3단 변화를 느끼게 해 그녀가 어떤 적응기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높인다.

입교 시작부터 다부진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홍석은 폭풍 달리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생활관에서는 제대로 군인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의 3단 변신 스틸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윤아와 리사가 손에 하얀 작은 책자를 들고 서로 눈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말이 서툰 리사를 위해 오윤아가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 그녀에게 한국어 발음을 알려주는 모습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지환과 홍석 역시 훈훈함을 자아내는 투샷이 공개됐다. 강지환은 훈련복을 먼저 갈아입고 홍석을 비롯한 다른 도전자들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등 생활관 리더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강지환과 홍석은 훈련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정을 나눴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오늘 밤 첫 방송에는 입교를 시작해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을 한 뒤생활관에 적응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그래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10인 모두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21일(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