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훌륭한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를 보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이 지난 수 개월간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나 핵무기 실험 등 어떤 도발도 하지 않았다면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