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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영화 대전 '안시성' 독주?…'더 넌', '명당', '협상'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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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영화 대전 '안시성' 독주?…'더 넌', '명당', '협상' 추격

영화 '안시성' 포스터
영화 '안시성' 포스터
추석 극장가 대전에서 '안시성'이 앞서나가며 독주 체제가 갖춰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1일 하루동안 '안시성'은 21만 147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만 2702명이다.
그 뒤를 더 넌이 11만 8627명(누적 29만 7110명)으로 추격하고 있으며, 명당 11만 4475명(누적 32만 4344명), 협상 9만 9705명(누적 27만 3028명) 순 이었다.

영화 '안시성'은 당 태종 이세민의 수십 만 대군에 맞서 안시성을 지킨 고구려의 장수 양만춘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더 넌'은 루마니아에서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수사를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명당'은 왕이 나온다는 명당을 두고 벌어지는 암투를 그린 사극이며, '협상'은 최고의 협상가와 사상 최악의 인질범과의 숨막히는 한 판 승부를 그린 영화이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