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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동남아 해외여행' 물과 음식 특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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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동남아 해외여행' 물과 음식 특히 조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모처럼 추석연휴가 황금연휴가 된 직장인들이 가족 단위로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해외여행이 되려면 현지 사정을 사전에 입수하여 대비하면 좋다. 특히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은 물과 음식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위험국가를 방문하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손을 씻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손소독제와 물티슈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여행 시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와 길거리 음식은 대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익힌 음식과 포장된 음료수를 주로 섭취하면 좋다.

과일과 채소는 먹기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으면 감염 예방에 좋다.

만약, 여행 후 발열과 복통 그리고 구토 및 설사 증세가 있다면 질병관리 콜센터 1339로 연락해야 한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