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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돼지열병(ASF) 심각 단계,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 100% … 돼지고기 값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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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돼지열병(ASF) 심각 단계,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 100% … 돼지고기 값 폭등

중국 산둥(山東)성은 한국시간 26일 성(省) 전역의 돼지 거래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고 있어 이르 차단하기 위해 거래시장을 폐쇄한다는 것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산둥(山東)성은 한국시간 26일 성(省) 전역의 돼지 거래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고 있어 이르 차단하기 위해 거래시장을 폐쇄한다는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돼지 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산동성 등이 거래를 전면금지했다.

중국 산둥(山東)성은 한국시간 26일 성(省) 전역의 돼지 거래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고 있어 이르 차단하기 위해 거래시장을 폐쇄한다는 것이다.

산둥성은 또 성(省) 밖으로 산 돼지를 반출하거나 외부에서 반입하는 것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 8월 이후 랴오닝(遼寧), 허난(河南), 장쑤(江蘇), 저장(浙江), 안휘((安徽), 헤이룽장(黑龍江), 네이멍구(內蒙古) 등에서 잇달아 1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사례가 보도됐다.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한 농가에서 처음 발견된 후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 번 감염되면 100% 폐사하는 치명성을 갖고 있다.

백신이나 치료 약도 없다.
그 바람에 중국에서는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