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8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노미현(김은혜 분)과 지세영(유인혁 분)은 결혼 선언을 한다.
세영은 집에서도 결혼 선언을 하고, 지봉규(정주원 분)는 동생 세영이 과거 학창시절 앙숙인 노미현과 결혼한다는 말에 펄펄 뛰며 반대한다.
봉규는 제니 앞에서 "절대 결혼 못하게 할 거야. 난 걔랑 절대 시누이 올케 안 해"라고 선언한다.
지봉규가 무조건 결산 반대를 외치자 윤기숙(정경순 분)은 남편 지동만(정한헌 분)에게 "둘이 얼마나 웬수를 졌길래 저래?"라며 의아해한다.
윤지영(이인혜 분) 또한 노미현에게 "무슨 일 있었어?"라며 봉규와 어떤 관계였는지 물어본다.
한편 최경신은 시어머니 임여사(윤미라 분)에게 "어머님 아들 하나 뺏기셨어요"라며 신상혁(알렉스 분)과 윤지영 사이를 이간질한다.
마침내 제니의 신상기록부를 본 최경신은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다. 제니 생일이 자신이 낳은 아이와 똑같은 것을 확인하고 경악한 경신은 "아냐. 그럴 일 없어"라고 강하게 부인한다.
과거 미혼모였던 최경신은 현재 남편 신현준(빅준혁 분)을 만나기 전 아기를 낳자마자 입양시킨 전력이 있다.
제니는 최경신이 생모인줄 알고 있고 친부 또한 누구인지 알고 있어, 제니를 낳은 경신의 상대가 누구였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혼외자 제니가 안하무인 최경신의 아킬레스 건으로 등장, 반전 기대감을 높이는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