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롤린스카대 노벨위원회는 1일 노벨 의학상을 시작으로 2일 물리학상, 3일 화학상, 5일 평화상, 8일 경제학상등을 잇달아 발표한다.
노벨상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것으로 것으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졌다.
노벨상이 시작된 것은 1901년이다.
이후 117년간 생리의학·물리·화학 등 과학 분야에서만 59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그중 의학상 수상자가 2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물리학상 207명, 화학상 178명등의 순이다
일본은 그동안 물리학상 9명, 화학상 7명, 생리의학상 4명,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등 23명의 일본 국적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본인 수상자는 26명인 셈이다.
여기에 비하면 한국은 과학 분야에서 단한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국 수상자는 평화상의 김대중 전 대통령 한명 뿐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