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는 오늘 밤부터 투표가 시작되는 셈이다.
우파 성향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의 지지율이 습격 사건이후 급격히 오르고 있다.
투표 직전에 낭노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보우소나루 후보의 지지율은 40%까지 올라갔다.
지난 2일 조사보다 무려 13%포인트 오른 것이다. 올랐다.
반면 2위인 좌파 노동자당(PT)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는 22%로 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이어 민주노동당(PDT) 시루 고미스 후보는 11%,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제라우두 아우키민 후보는 8%, 지속가능네트워크(Rede) 마리나 시우바 후보는 4%로 뒤를 이었다.
현재 결선투표 시나리오에 따른 예상득표율은 보우소나루-아다지 44% 대 43%, 고미스-보우소나루 48% 42%, 아우키민-보우소나루 43% 대 42%, 아우키민-아다지 42% 대 38% 등이다.
누가 될지 아직은 모른다는 것이다.
보우소나루 후보와 아다지 후보에 대한 거부감은 각각 45%와 40%로 나왔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