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 연말 내 마무리할 것"

기사입력 : 2018-10-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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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재감리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거라고 공고히 했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의에 "늦어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회계변경으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에는 1조9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도를 갖고 고의적으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며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 사항과 관련된 공시 누락은 고의성을 인정했다. 검찰에 고발했지만 분식회계에 대한 지적은 판단을 보류하고 금감원에 재감리를 요청한 바 있다.

윤 원장은 또 삼정회계법인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은 할인율에 있다고 본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데 할인율을 0으로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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