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 씨가 구하라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사실과 외부 유출 등의 진실 여부가 곧 가려질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최 씨 자택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해 그의 휴대전화와 USB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중에 최 씨를 경찰서로 다시 불러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구하라는 최 씨가 다툼 직후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 협박했다며 지난 달 27일 최씨를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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