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전북 익산시 부송동 도로서 술에 취해 카니발 카량을 운전한 A씨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B씨를 치고 달아났다고 한다.
A씨는 면허정시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8%였으며 사고로 부딪힌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마라톤 코스 주변에 설치된 교통차단 시설을 무시하고 주행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온라인 뉴스부 online@g-enews.com 온라인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