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인터파크와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이 해외 항공권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판매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인터파크와 제휴를 통한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하나카드 부가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App ‘Life Must Have’에서 날짜, 항공사, 가격, 경유 여부 등 다양한 필터링으로 하나카드 고객이 원하는 항공권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의 가격 부담도 줄일 예정이다. 하나카드 고객은 특가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수시 할인 등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항공권 판매 사업 런칭을 기념한 '이제 항공권은 오직 하나!'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하나카드 고객이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괌 노선 최대 20%, 괌 제외 해외 전 노선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당사 고객들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항공권 구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본연의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지속해서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