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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최고의 이혼' 손석구, 이엘에 차태현 면전 디스 "전남친 완전 쓰레기였다며"(5~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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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최고의 이혼' 손석구, 이엘에 차태현 면전 디스 "전남친 완전 쓰레기였다며"(5~6회 예고)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5~6회에서는 이장현(손석구)가 이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분)이 보는 가운데 조석무(차태현)를 디스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5~6회에서는 이장현(손석구)가 이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분)이 보는 가운데 조석무(차태현)를 디스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고의 이혼' 손석구가 아내 이엘 앞에서 차태현을 디스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 5~6회에서는 바람피운 남자 이장현이 아내 진유영 앞에서 조석무를 대놓고 디스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휘루(배두나 분)는 이혼한 전남편 조석무에게 "내가 왜 이혼하자고 했는 지나 알아?"라고 묻는다.

이어 휘루는 "집 나갈 때까지는 같이 살아야 하니까 분명한 규칙을 정해 놓자고"라며 "서로를 이성으로 의식하지 않는다"라고 석무에게 선언한다.

그 말에 석무는 "이성으로 봐서 그런 거 아니거든"이라며 빈정거린다.

휘루는 벽에 규칙을 적어 놓고 마지막에 '연애는 자유'를 빨간 펜으로 크게 적어 놓아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조석무는 어떤 남자와 싸움을 하는 이장현을 뜯어말리다 허리를 다친다. 이에 이장현은 석무를 부축해 집으로 데려다준다.

장현의 부축을 받고 계단을 올라가던 석무는 "거짓말 엄청 잘 하시잖아요. 와이프도 속이고"라며 장현의 약점을 꼬집는다.
이장현은 조석무의 첫사랑 진유영의 남편으로 바람피우는 현장을 석무에게 들킨 바 있다,

한편, 함께 있던 휘루와 유영은 석무와 장현이 나란히 들어오자 충격을 받는다.

장현은 석무와 이휘루가 보는 앞에서 아내 진유영에게 "전 남자친구가 완전 쓰레기였다고?"라며 조석무 디스를 한다. 그 말에 휘루는 충격을 받는다.

석무 또한 깜짝 놀라며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한 건데요?"라며 진유영에게 물어본다.

석무와 진유영이 10년 전 헤어진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최고의 이혼'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