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 증시] 다우 0.35%↓막판 와르르, 환율조작국 보고서 다우지수 강타

공유
8

[뉴욕 증시] 다우 0.35%↓막판 와르르, 환율조작국 보고서 다우지수 강타

뉴욕증시 다우 0.35%↓ 환율조작국 파동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잘나가다가 막판에 밀렸다.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도 장 후반으로가면서 하락 반전해 결국 하락 마감했다. … ① 국제유가 ② 국채금리 ③ 신흥국 ④ 미중무역전쟁 ⑤ 브렉시트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 0.35%↓ 환율조작국 파동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잘나가다가 막판에 밀렸다.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도 장 후반으로가면서 하락 반전해 결국 하락 마감했다. … ① 국제유가 ② 국채금리 ③ 신흥국 ④ 미중무역전쟁 ⑤ 브렉시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잘나가다가 환율조작국 소동으로 막판에 밀렸다.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도 장 후반으로가면서 하락 반전해 결국 하락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실시간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나스닥 지수NASDAQ 7445.34 -51.55 ▼ 0.69%

나스닥 지수NASDAQ-100 (NDX) 7083.32 -73.89 ▼ 1.03%

나스닥 지수 Pre-Market (NDX) 7137.62 -19.59 ▼ 0.27%

나스닥 지수 after Hours (NDX) 7155.37 -1.84 ▼ 0.03%
다우지수 DJIA 25321.11 -18.88 ▼ 0.07%

S&P 500 2757.25 -9.88 ▼ 0.36%

Russell 2000 1557.57 10.89 ▲ 0.70%

Data as of Oct 15, 2018 | 3:53PM

뉴욕증시는 이날 장초반 지난 주말 폭락 장세에서 일단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 등은 조금씩 살아났다.

그러다가 환율 보고서 발표 임박소식이 나오면서 환율조작국 소동에 휘말려 막판에 밀렸다. .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등이 흔들리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환율조작국 환율 보고서와 국채금리 등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간의 만남은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은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에 호재로 거론되고 있다. 백악관 커들로 무역 위원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11월 아르헨티나에서의 G20 즉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의 담판으로 극적으로 타결될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또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를 좌우하는 변수로 환율조작국 이외에도 미국의 경제지표와 브렉시트 합의 불발 등 유로존 정치 상황 등도 주시하고 있다. 언론인 실종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도 변수다. 특히 원유수출을 무기화하려는 사우디의 행보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 짜리 금리는 이날 이른 시간에는 미국과 사우디 간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타면서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 우려를 자극하 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9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로 시장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폭을 줄였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은 이날 브렉시트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번 주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합의 도출이 어렵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일본과의 무역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의제로 다루겠다고 발언하면서 일본 증시가 큰 폭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불안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즉 BOA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32% 급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산 기준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이다. 3분기 매출도 227억7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4.3% 증가했다. BOA 주가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미국 뉴욕증시 상장 주요기업들의 순익은 전년대비 19%가량 늘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을 토대로 올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8.1%로 보고있다.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8% 오른 7,029.2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도 0.78% 상승한 11,614.1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0.02% 낮은 5,095.07로 마쳐 게걸음했다.

유럽 평균으로 볼 수 있는 범유럽지수 Stoxx 50 지수는 0.5% 회복한 3,210.37을 기록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